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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샴푸 덜어서 살게요"… 돈·환경 다 잡겠다는 화장품 소분
서울 마포구의 제로웨이스트샵 '알맹상점' 한 쪽에 설치된 용기 회수센터. 사진 알맹상점 "고객님이 담아온 수분크림은 1g당 30원입니다. 총 262g으로 7860원 나왔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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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 제조용 폐플라스틱 연간 170만t 태운다 [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]
강찬수 환경전문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 중앙일보 연중기획 ‘플라스틱 어스(Plastic Earth)’를 준비하면서 머리를 떠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. 다량의 플라스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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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플라스틱 안 쓰고 종이로" 기업 변화 뒤엔 눈 부릅뜬 英재단
#1.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298만 1421t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. 이 기업이 만든 플라스틱 포장재 중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는 9.7%다. 코카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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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플라스틱 줄일 계획 있나요?" 기업에 물었더니 돌아온 답변
페트병 제조 공장. 왕준열 PD 「 '플라스틱 줄이는 중인가요? 줄일 계획은 있나요?' 」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면 기업들은 어떻게 답할까.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건 소비자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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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배달의 강국' 한국엔 없다…일회용 금지 '친환경 식당 앱'
지난 1월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음식점 직원이 생분해성 용기에 배달용 음료를 포장하고 있다. 멕시코시티에선 수년간의 논의 끝에 올해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 등의 사용이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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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원하려고 일부러 배달시켰어요"…동탄의 '다회용기' 도전
흔히 쓰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여러번 쓸 수 있는 다회용기에 담긴 배달용 음식들.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시범사업이 지난달 경기도서 시작됐다. [사진 '농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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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의 힘, 플라스틱 햄 뚜껑 사라졌다…페트병 뚜껑은 부활
주부 정혜미씨가 집 근처를 '플로깅'하면서 수거한 쓰레기들. 담배꽁초부터 페트병, 캔까지 다양하다. [사진 정혜미씨] 「 #플로깅 」 인스타그램에서 이 단어로 검색하면 4만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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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도 일회용품도 몰리는 섬, 제주의 탈 플라스틱 도전기
제주도로 관광객이 몰린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영향이다. 휴가철 하루 4만명이 방문하면서 공항부터 붐빈다. 관광지 제주로 몰리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. 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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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플라스틱 쓰레기’ 줄이기, 기업·시민의 실천법 계속 보도를
━ 독자위원회,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.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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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재활용 안된다고? 그들 손에 달린 플라스틱의 운명[VR영상]
김포시 공공선별장에서 작업자들이 종류별로 폐플라스틱 분리하고 있다. 왕준열PD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이동하는 각종 플라스틱. 가정에서 분리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모이는 경기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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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평 아파트 18채···평생 플라스틱 쓰는 양, 줄인게 이렇다
1인가구에서 일주일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쓰레기. 왕준열PD 우리는 평생 동안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쓸까? 취재팀은 〈플라스틱 어스 ②사용〉편에서 세대별 플라스틱 사용 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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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단백 비닐, 파스타 빨대, 종이 콜라병…지구가 웃는다
빈랑 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한 '본플라'의 일회용기. 본플라 플라스틱이 지구를 점령한 비결은 ‘가볍고 단단함’이다. 그러나 ‘가볍고 단단함’을 만드는 강한 결합 구조 탓에 자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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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회용컵 카페,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…기업도 '플라스틱 빼기'
트래쉬버스트즈가 기업들의 사내 카페에 제공하고 있는 다회용 컵. 사용한 컵을 수거해 세척.소독한 뒤 다시 사내 카페에 제공한다. 트래쉬버스터즈 지난달 14일 오후 방문한 서울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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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'더 모닝']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이 될 수 없다네요
소각장으로 보내지기 직전의 플라스틱ㆍ비닐 쓰레기. 재활용 가능한 것이 선별된 뒤에 남은 것들이다. [중앙포토] 안녕하세요? 오늘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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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분리수거해도 딸랑 30% 재활용? 수거트럭부터 틀렸다
재활용 선별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선별 과정을 거치고 있다. 왕준열PD 대한민국 가정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323만톤. 이중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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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 재활용 시작은 철저 분리배출…영세업체 지원도 관건
김포시 공공선별장에 쌓인 폐플라스틱. 강찬수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우선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 수거 노력이 필요하다. 이물질이 묻어 있는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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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페트병'으로 옷 만드는 기업, 日서 수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
폴리에스터 공장에서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실을 뽑아내고 있다. 왕준열PD 지난달 27일 경북 칠곡군의 폴리에스터 공장. 재활용된 투명 페트병을 원료로 실을 만드는 곳이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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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도 막걸리가 재활용 적? 곰표 막걸리의 '반전 포장법'
한강주조가 만든 표문막걸리와 재활용이 잘 되는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. 한강주조 ‘MZ세대'(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+2000년대생 Z세대) 사이에서 '힙'한 막걸리가 있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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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지리뷰] MZ세대의 남다른 채소 선택법… "못생겨도 괜찮아, 맛있고 건강하니까!"
크기가 작아 팔지 못하는 브로콜리, 반듯하게 자리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 오이, 수확 중에 흠집 난 고구마…. 못생긴 채소는 정말 맛이 없을까? ‘어글리어스 마켓’은 이런 고정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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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이불서 잘 때 빼곤···생후 200일 아기도 플라스틱 포위됐다
서울의 1인가구 김지목(30)씨가 일주일동안 쓴 플라스틱과 비닐 쓰레기들. 재택근무를 하며 먹은 배달음식, 일주일간 마신 물, 간식과 마스크 등 포장재를 모으니 김씨의 자취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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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플라스틱 없는 삶 실천” 옥수수 껍질로 끈 만들고, 조약돌·나무로 장난감
━ 추적, 플라스틱 쓰레기 배경애(53)씨는 옥수수 껍질을 플라스틱 끈 대신 사용한다.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 0에 가깝게 하자는 ‘제로 웨이스트(Zero Waste)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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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닐 대신 옥수수껍질” 플라스틱 벗어나려 '제로웨이스트'
옥수수껍질(왼쪽)을 말리면 길고 질긴 노끈같은 질감이 된다.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배경애씨는 이 껍질을 샌드위치 포장 등 일상생활에서 끈이 필요할 때 대신 사용한다. 배경애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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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2만톤”…부산에 재활용 연구단지 만든다
정부, 부산에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 조성 거문도해수욕장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. 중국산 페트병도 보인다. 왕준열PD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처리와 이로 인한 환경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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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 무덤 된 남해…바닷속 쓰레기 지도, 땅에 펼쳤더니
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바닥에 펼쳤다. 왕준열PD 경남 통영시에서 다이빙샵을 운영하는 김연희(52)씨는 3년 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안팎의 바닷속